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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분과 6차 회의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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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1.01.22 22:36 조회 296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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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회의록 >

- 일시 : 2020. 12. 28, 20:00~21:50
- 장소 : 온라인 (Zoom)
- 참석자 : 이인재, 이문국, 조충연, 김경수, 양승우,
강도현, 김태민, 이종민, 오동균, 구균철, 조정기

[발제]

. 8장 참교회 : 양승우 / 9장 교회와 교회들 : 조충연
 
[토의사항]

- 교구에서 지침으로 내려온 온라인 감사성찬례에 대한 기준의 근거는 무엇인지? 또 그것이 보편적인 것인지?
  . 이번 지침은 성사적 교회 모습을 강조하는 일부의 의견만 반영한 것으로 시대착오적이다.
  . 교구가 사제, 신자들 포함해서 폭 넓게 의견수렴해서 결정해야 한다.
  . 영국 성공회 등 외국의 사례를 검토하는 것도 필요하다
  . 세례성사의 경우도 비상시에는 신자들도 줄 수 있다. 영성체도 그런 관점으로 접근해서 신자들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해야 한다.
  . 영성체 금식은 은총과 축복을 금식하자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.
. 대전교구는 영성체 관련 별도 지침이 없고, 각 교회별로 자율성을 주고 있다
  . 다양한 교회 이해를 기반으로 신으로서의 교회, 친교로서의 교회의 모델이 현 상황의 대안이 될 수 있다. -- 초기부터 대한성공회는 고교회전통 선교사로 영향받아서 제도로서의 교회 모델이 강하게 작용한 것 아닌가요 ?

- 코로나19 진짜교회는 ?
  . 최소한 이런 교회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? (코로나19 전파 요주의 단체)
. 종으로서의 교회의 모습, 사회학적인, 상식적인 관점의 교회.
. 세대별/상황에 요청에 맞추는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 어떨까?
. 코로나19의 짧은 시간을 지나며 기존 전례모습을 변경하려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 아닌가?
. 루터교 최주훈 목사의 성찬례 제안과 같은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.

- 앞으로의 교회의 모습은?
. 역사적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과 약자를 돕는 역할의 주체는 교회였다.
  . 앵글로-카톨릭 전통이 현 대한성공회의 모습이라면, 미래 모색은 서로 이야기하고 협의할 장이 필요하다.
  . 코로나 시기의 신앙의 걸림돌은 교단주의, 교권주의가 아닌가 생각한다.
. 신자들의 요구, 신자들의 리더십 확보가 필요하다.
 
[다음 발표자] 1월 11일 월 20:00
. 10장 참 교회 - 오동균 신부님
. 11장 교회와 교회들 - 이인재 교수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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