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림마당연구분과

연구분과 3차 회의록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 작성자 기백
작성일 2021.01.22 22:19 조회 292회 댓글 0건

본문

< 회의록 >

- 일시 : 2020. 11. 13, 20:00~21:10
- 장소 : 온라인 (Zoom)
- 참석자 : 오동균 신부, 양승우 신부, 김경문 신부, 이문국, 이인재

[교회의 모델 2장 제도로서의 교제, 3장 신비적 교제로서의 교회]

 O 주요 내용과 쟁점 발제(2장 김경문 신부, 3장 오동균 신부: 단톡방 발제문 참조)
 
 O 주요 토론 내용
  o 교회의 정체성 고찰은 각 국가의 역사적 경험, 예를 들면 한국의 식민지 경험,에 주목해야 한다.
  - 한국 성공회 교회론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이 미흡하며, 최근 헌장과 법규 개정결과도 조문 개정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. 

  o 최근 서울교구 차원의 변화는 제도론적 교회론 관점의 반영이다.
  - 이러한 변화가 과연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다.
  - 중앙집권적 수직적 거버넌스,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 아닌 쌍방행 소통, 열린 상상력에 기반한 다양한 실험이 필요한 시대 요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?
  - 성공회 특성인 나눔의 집 운동 등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아닌 위로부터 변화를 강조하는 계기, 배경이 궁금하다

  o 신비적 교제로서의 교회는 수도원 전통을 계승하는 신수도원운동, 퀘이커교 등 신앙공동체, 가나안 신자들의 새로운 모임이 지향하는 교회로 해석할 수 있다.
 - 신비적 교제로서의 특성이 제도론적 교회에서는 성찬례 예전에 반영되어 있다
 - 신비적 교제로서 교회 등 현대 교회론 이해를 위해 윌리엄 템플 주교 저서가 도움이 된다(템플 주교 한글 역서는 김형식 역, 기독 시민의 사회적 책임, 2010 1권) 

  o 영국 성공회 비대면시대 온라인 성찬례 방안 모색 등 시대변화를 반영하는 선교 사례에 주목하자.
  - 건물과 대면 예배 중심의 교회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(3개 주류교단 미자립교회 50-70%, 가톨릭 본당 건축 대출금 부담 등). 새로운 선교 모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.
 
[결정사항]
. 4차 모임 : 날짜와 요일 재조정하기로 결정
  차기 모임 발제자 :  4장 성례전으로서의 교회(이인재), 사신으로서서의 교회 (김태민)
  • 트위터로 보내기
  • 페이스북으로 보내기
  • 구글플러스로 보내기
  • 카카오톡으로 보내기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