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랜든선교연구소가 번역 중인 Future Present 의 제목은 <내일의 교회>로 정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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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든선교연구소가 번역 중인 Future Present 의 제목은 <내일의 교회>로 정해졌습니다.
<내일의 교회> 번역 출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곧 마감됩니다. 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분에게는 도서출판 후원자로 도서에 이름을 넣어드립니다. (개인, 교회 모두 가능 / 가나다순) 그리고 후원금액에 상당하는 도서를 보내드립니다. (책 정가: 16,000원)
펀딩에 참여하시려면 http://bit.ly/future_present 으로 오세요.
<Future Present>는 사회에서 변혁이 이루어져야 할 각 분야의 대표자 13명이 “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하느님 나라를 실현할 수 있을지”에 관한 생각을 모은 책입니다.
이 책의 주제이자 제목인 'Future Present'라는 말은 일종의 언어유희로, ‘현재에 존재하는 미래’라는 뜻입니다. ‘현재 존재하는 것들이 계속 진행되었을 때 그 결과로서 도래하게 될 미래’의 명백한 소인들이 현재에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.
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.
“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살펴보고 잘못된 것을 하나씩 고쳐나가는 식으로 해서는 혁신이 이루어지기 어렵다.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‘도달해야 할 결과’를 먼저 정해놓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현재로 거슬러 올라와야 한다. 예수가 이루고자 했던 혁신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. ‘마땅히 되어야 할 미래’인 하느님 나라를 현재인 이 땅에 선포했듯이 지금 우리가 꿈꾸는 소망을 오늘의 현실에 가져다놓을 때 비로소 세상은 변화될 수 있다.” 이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.
이 책은 총 13명의 저자가 한 꼭지씩 쓴 글을 모은 것이고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조니 베이커 / Future Present
마이클 모이나 / 미래를 혁신하기
이언 애덤스 / 어떤 지점에서 고요히 Future Present를 묵상하기
맥스 해리스 / 갇혀 있는 상상력을 열어주기: 구금과 사랑의 정치
스티브 콜린스 / 교회 공간을 다시 상상하기
에마 메이저 / 망가진 꿈을 어떻게 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
콜린 헤버-퍼시 / 타르콥스키의 <잠입자>: 영화, 어리석은 행동, 그리고 미래의 신앙
애나 루딕 / 선교에서 변화는 어떻게 일어날까
레이철 그리피스 / 몸으로 하는 그래피티 워크숍
니콜라 슬리 / 그리스도를 여자아이로 상상하기
존 드레인 / 미래에 영감을 주기 위해 과거로부터 배우기
마이클 노스콧 / 현재에 존재하는 미래의 지구
캐시 로스 / 후기: 새로운 산들
출간예정일: 2020년 3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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