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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교회사 다시읽기_세번째 모임(6/2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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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ile_image 작성자 nazirekim
작성일 2021.06.28 22:50 조회 395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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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회의록 >

• 일시 : 2021. 6. 28, 20:00~21:50
• 장소 : 온라인 (Zoom)
• 참석자 : 김경문, 이문국, 조충연, 양승우, 조정현, 이인재, 김태민

[발제]
7장 : 이문국, 문명의 공존과 충돌
8장 : 조충연,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다
9장 : 양승우, 가장 큰 빛, 가장 짙은 그림자

[토의]
• 중세 교회사를 배우는 것이 과거를 현재에 적용하는 의미보다, 현재 적용되는 신학이 탄생한 배경과 맥락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됨
  - 연구모임은  목회자와 신자들이 함께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임
  - 18-19세기 성공회 신학이 정립된 배경지식을 알게 됨
 
• 대학의 탄생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어 새로웠다.(상업적 vs 지식적)
  - 대학은 지식서비스를 팔고 사는 시장의 원리가 적용되며, 이익창출을 위한 길드조직이 발전한 것임

• 성직자와 속인의 구분은 카리스마, 고행과 극기, 청빈 등 윤리성 그리고 지적 우월성의 기준으로 판단했음
  - 대한성공회 성직자의 장점은 ? 여성 성직의 선구자적 역할도 인정해야 함. 

• 이슬람의 십자군 전쟁의 이해
  - 이슬람 사람들은 십자군 전쟁을 기독교와 이슬람 세계의 갈등이라기 보다는
    유럽세계가 교황을 중심으로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인식
  - 이슬람 세계 살라딘왕은 기독교의 사자왕 리처드왕과 유사하게 부각하고 있음.
  - 살라딘 장군이 예루살렘을 서유럽으로부터 탈환했을 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잔혹하게 통치하지 않았던 이유로 유럽역사에서는 그를 성인의 반열로 추켜세움

[기타토의]
• 대림절 신앙특강 → 워크샵, 컨퍼런스 형태로 변경
. 브랜든 연구소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
. 멤버들의 관심분야와 선교에 방향 등을 공유하며 향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모색

[다음모임]
• 7월 12일 오후 8시
• 10장 : 이종민 / 11장 : 김태민 / 12장 : 이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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