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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1세기 선교학 개론"_첫번째 모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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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ile_image 작성자 nazirekim
작성일 2022.02.09 21:42 조회 474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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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회의록 >

- 일시 : 2022. 2. 8, 21:00~22:30 / 장소 : 온라인 (Zoom)
- 참석자 : 구균철, 양승우, 이문국, 김경문, 오동균, 이인재, 김태민

[발제]
- 서론 김경문, 1장 구균철, 양승우

[토의]

◎ 대한성공회 선교는 한국적 상황과 시대변화를 얼마나 반영하였으며, 성공회 선교의 미래 비전과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?
 - 영국 성공회의 전통에 충실히 따르는데 집중하였고, 새로운 전망도 여전히 서구의 경험, 1960년대 이후 세속화된 유럽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선교 등, 에 기반한 패러다임 전환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한인 주교 시대에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되었고, 여전히 새로운 선교신학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.
 - 남미 해방신학, 우리나라 민중신학 운동도 이러한 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. 민중신학 역시 엘리트중심 운동이었다.
 - 우리 주체적인 고민과 집단적 성찰이 미흡하였고, 2012년 서울교구 진단보고서가 제안한 새로운 선교과제도 잊혀 졌고, 새로운 과제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. 
 - 나눔의 집 운동이 우리 사회 현실에 기반한 사회선교실천이었지만 시대변화에 맞추어 변화라는 관점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다. 성공회 성령운동은 부분적으로 활동 모색을 하였지만 교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였다. 제도 교회, 나눔의 집 선교활동, 성령운동 등이 하느님 선교라는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.   
 - 복음주의, 에큐메니컬 관점, 가톨릭주의 선교에 더하여 최근에는 오순절 교회의 성장이 두드러진다. 이번 교재 공부가 끝나면 새로운 선교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.
 - 고교회주의, 광교회주의 관점 등 다양한 성공회의 선교 패러다임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. 대한성공회도 선교 패러다임별로 다양한 선교활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. 그래야 기존 교단에서 찾아오는 새 신자들을 포용할 수 있을 것이다.   


[다음모임]
- 2월 22일 화요일, 오후 8시
- 2장(p78~102) 김경문, (p103~122) 오동균, 3장(p126-138) 이문국, (p139-162) 이인재
 (교재 : 마이클 W. 고힌, “21세기 선교학개론” 기독문서선교회, 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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